"벌써 노안인가?" 의심된다면 눈 근육부터 점검하세요
어느 날부터인가 휴대폰을 멀리 떨어뜨려야 글씨가 잘 보이기 시작했다면 노안이 시작된 것일 수 있습니다. 40대 중반이 되면 눈 안의 수정체가 딱딱해지고 이를 조절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.
하지만 노안을 단순히 세월 탓으로만 돌릴 일은 아닙니다. 우리가 하루 종일 쳐다보는 디지털 기기의 청색광과 근거리 작업이 눈 근육을 과하게 긴장시켜 노화를 앞당기고 있기 때문입니다.
내 눈의 나이는 몇 살? 노안 자가 테스트
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지금 내 눈의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. 3개 이상 해당한다면 관리가 시급합니다.
| 체크 항목 | 나의 상태 |
|---|---|
| 근거리 작업 |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 |
| 조명 영향 | 어두운 곳에서 글자를 읽는 것이 유독 힘들다 |
| 피로도 | 오후가 되면 눈이 뻑뻑하고 두통이 생긴다 |
| 초점 전환 |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볼 때 초점이 늦게 맞는다 |
돋보기 쓰기 전, 하루 1분 '눈 근육 강화법'
눈에도 근육이 있습니다. 이 근육을 잘 훈련하면 수정체의 조절력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. 가장 쉬운 방법은 '원근 스트레칭'입니다.
20-20-20 법칙을 기억하세요
20분 동안 가까운 곳(모니터, 스마트폰)을 봤다면, 20초 동안은 20피트(약 6미터) 이상의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입니다. 이때 눈을 자주 깜빡여서 눈물막을 형성해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.
눈을 따뜻하게! 혈액순환이 시력을 지킵니다
눈 주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이고 영양 공급이 차단됩니다. 매일 저녁 세안 후 따뜻한 수건으로 눈을 5분간 찜질해 보세요. 눈꺼풀의 기름샘이 열리면서 안구 건조증이 완화되고 눈 근육이 이완됩니다.
오늘부터 당신의 소중한 눈에 '빛'을 선물하세요
노안은 막을 수는 없지만 충분히 늦출 수 있습니다. 오늘 알려드린 스트레칭과 온찜질을 딱 일주일만 실천해 보세요. 세상이 한결 밝아 보일 것입니다.


